[SDG14 해양생태계 보존] 하림으로의 매각이 무산되면서 상당기간 독자경영을 해야하는 HMM(옛 현대상선)이 기업가치를 높이기위해 친환경 경영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HMM은 독일 물류기업 헬만과 탄소 감축량을 제공하는 '그린 세일링 서비스‘의 첫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그린 세일링 서비스는 저탄소 연료를 선박에 사용해 직접적으로 감소시킨 탄소량을 거래하는 것으로 친환경 서비스다.HMM은 지난해 하반기 국내 최초로 선박 연료에 친환경 바이오 선박유(Bio Marine Fuel)를 사용해 이산화탄소(Co2) 배출을 크게 줄였
탄소중립 정책 기반의 정확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으로 경기도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연구원은 15일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시 감축목표 설정의 기준이 되는 온실가스 인벤토리 현황 파악과 활용방안을 담은 ‘경기도 온실가스 인벤토리 개선방안 연구’ 보고서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2021년 9월 국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이 제정됨에 따라 17개 광역지자체는 최초 법정계획인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존의 기후위기대응 기본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