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은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가 인간 활동에 의해 더 증가되지 않도록 순배출량이 0이 되도록 하는 것으로 '넷제로(Net-Zero)'라고도 부른다. 특정 기간에 인간 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 지구적 흡수량과 균형을 이룰 때 탄소중립이 달성된다.RE100이란-기업이 필요한 전력을 2050년까지 전량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구매 또는 자가생산으로 조달하겠다는 자발적 캠페인으로 재생에너지(Renewable Electricity) 100%의 약어다.2014년 비영리 환경단체인 클라이밋 그룹(The Climate Group)과 CD
서울 서초구가 도심 속 생태하천을 온몸으로 느끼고 체험하는 어린이 환경 프로그램 ‘2024 양재천 천천투어’ 참여자를 모집한다.양재천 천천투어는 ‘하천에서 천천히 즐기는 투어’라는 의미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까운 양재천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하천 보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서초구에서 마련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5월 1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14인승 전기셔틀카를 타고 양재천을 따라 이동하며 시작된다. 생태체험 전문해설사와 함께 양재천에서 서식하는 각종 동‧식물에 대해 배우고, 오리·잉어 모이주기, 식물체험 등 다양
순천시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SDGs와 ESG 톺아보기’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이번 강연은 ‘지속가능한 도시의 방향, SDGs와 ESG 지방 정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경주대학교 SDGs·ESG 연구센터장인 이창언 교수를 초청해 진행한다.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는 2015년 9월 25일 UN 지속가능발전 정상회의에서 2030년까지 달성하기로 결의한 의제로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것(Leave no one behind
북유럽 4개국(덴마크·핀란드·노르웨이·스웨덴) 대사관은 오는 18일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와 포항시 포스텍에서 ‘지속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경제를 위한 산업의 녹색 전환을 가속화하는 사회적 대화’를 주제로 ‘제13회 노르딕 토크 코리아’를 개최한다.북유럽 4개국 대사 4명과 한국의 산업 및 학계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북유럽의 공공, 민간, 학계 및 사회가 협력해 탄소 저배출 고효율 경제로의 전환을 장려할 수 있는 북유럽의 모범 사례를 통한 통찰 및 교훈을 공유한다.이번 행사에서는 북유럽과 한국이 지속가능한 녹색 수소, 녹색 철강,
경기도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제2회 경기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도는 이번 기후변화주간의 주제를 ‘빅 웨이브 오브 클라이메이트 액션(Big Wave of Climate Action) : 지금 말하고, 당장 행동하라’로 정하고 기후행동 확산 동참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먼저 경기도는 17일부터 5월 30일까지 ‘(지구열기 off(끄고), 지속가능성 on(켜요)) 우리의 선택 RE100!’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온라인 서명 운동을 통해 기후 및 경제위기 심각
통영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지속협)는 지난 9일 위원 월례회가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열렸다고 밝혔다.이번 4월 월례회는 지속협이 지난해부터 한산도와 사량도 두 섬에서 진행된 지속협 공모사업의 중간 성과와 진행현황을 위원들에게 보고하고 현황을 공유했다.월례회에서는 한산도 대고포를 배경으로 진행된 주민 공동체 회복과 꽃 정원 사업을 통해 섬 마을에 특화된 경관사업을 통해 변해가는 마을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돌아봤다. 또 사량도 대항마을에서 진행되는 어촌신활력 공모사업을 통해 섬 특성화 사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특히 섬에 특성화
한국구매조달학회(회장 문형남 교수)가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일산 킨텍스 제1 전시장 2층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학술대회의 시작은 한국구매조달학회 학회장의 개회사와 조달청 차장과 한국조달연구원장의 축사부터 시작되며, 기조강연은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의 '초격차 AI시대 지속가능 협업 전략'과 조달청 기획재정담당관의 '공공조달 주요 현안 및 정책 방향'을 하게된다. 구매조달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할 이번 한국구매조달학술대회는 구매조달의 방향을 제시하고 관련업계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 기회의 장을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오는 13일 광화문광장에서 ‘2024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은 전 세계 192개국 10억 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환경기념일로 올해의 세계 공통 주제는 ‘플래닛(Planet) vs 플라스틱( Plastics)’이다.먼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플라스틱 없이 사는 법’을 주제로 23개 대학생, 각종 단체, 기업 등이 게임, OX 퀴즈,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구의 날 대학생 서포터즈 ‘지구수호대’가 플라스틱 탈
올해부터 탄소배출량 산정경험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에 탄소배출량 산정 등 컨설팅을 제공하는 정부 지원사업이 신설·진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지난 2일 우리 수출기업이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국제 환경규제를 새로운 수출 증진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 공동으로 제1차 합동 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관련 기업 지원방안을 발표했다.먼저 각 부처, 기관이 산발적으로 진행하던 설명회를 통합해 권역별 ‘찾아가는 설명회’로 개편했다. 이번 영남권 설명회를 시작으로 수도권(5월, 1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는 4일 우리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전환기간 대응 웨비나’를 개최한다.이번 웨비나는 유럽연합(EU)으로 수출하는 국내기업 중 CBAM 분기별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기업이나 관심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CBAM 개요 △CBAM 제품당 배출량 산정 방법 △CBAM 작성법 △관련 기업 대응 사례(포스코 유럽) 등으로 구성됐다.작년 10월부터 CBAM의 전환기가 시작됐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역외국에서 EU로 6개 품목(철강, 알루미늄, 시멘트, 비료, 전력, 수
한국폐자원에너지기술협의회는 오는 9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폐자원 활용 전략’이란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정부의 탄소중립과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폐기물 관리정책 변화에 따른 폐자원의 전략적 활용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윤영삼 국립환경과학원 과장이 좌장을 맡은 워크숍 세션Ⅰ은 순환경제 확산을 위한 재활용환경성평가제도 및 순환경제 규제샌드박스의 주요 내용을 유흥민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가 발표한다. 또 국내 녹색산업 확장을 위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 및 녹
전세계 기후 변화로 세계경제 패러다임이 급격히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넷제로·녹색경제시대' 대응책을 모색하는 '리월드포럼'이 개최된다.SDX재단은 오는 2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HW컨벤션센터에서 RE100 실현 전략과 대·중·소 기업 탄소중립 상생방안을 주제로 ‘제2회 리월드포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리월드포럼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넘어, 탄소무역 장벽을 넘기 위한 기업의 실행가능한 대처 방안을 논의하는 포럼이다. 2023년 `탄소중립 전환금융'을 주제로 출범한 리월드포럼은 올해 '에너지 혁신과 상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기업가정신 확산 및 사회적책임 실천 의식 제고를 위한 ‘2024년 K-기업가정신 함양 프로그램’ 교육생을 올 연말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K-기업가정신 함양 프로그램’은 기업 CEO, 예비창업자, 청년 등 단체를 대상으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제공하는 무료 연수과정으로 현장교육과 토크콘서트로 구성된다.현장교육은 중소벤처기업 협·단체를 중심으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진행되는 집합교육이다. 세부내용으로는 기업가정신 이해, 국내외 기업가정신 사례 등 이론교육 및 LG, GS 창업주 생가 현장체험을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자발적 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시각 매체를 발굴하기 위해 2024년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실천 슬로건·포스터 공모전’을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에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관심 있는 전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에너지 전환, 저탄소 소비, 생물다양성 보호, 자원순환 등 다양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아이디어를 슬로건과 포스터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참여 희망자는 슬로건과 이를 활용한 포스터 1세트를 참가신청서와 함께 오는 4월 15일부터 2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탄소상쇄사업 역량강화 교육’을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전국 4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산림탄소상쇄사업이란 산주, 기업, 지방자치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산림을 통해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활동을 통해 확보된 산림탄소흡수량을 정부가 인증해주는 제도다.이번 순회교육은 △탄소흡수량 산정 및 사업계획서 작성 △공간정보(GIS)를 활용한 산림조사 실습 △모니터링 보고서 작성법 등을 교육해 제도에 대한 이해와 사업참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일정은 오는 4월 17일 전라·제주권 교육을
ESG가 통상규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우리 기업들이 이를 위기가 아닌 새로운 시장 확대를 위한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19일 서울 상의회관에서 ‘ESG 혁신성장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최근 ESG 수출규제 동향 및 대응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이날 행사에는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이형희 SK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위원장 등이 주요 연사 및 패널로 나섰다. 일반 참가자들도 500여명이 참석했다.양은영 KOTRA 실장은 “EU의 탄소국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대국민 실천 확산을 위해 ‘넷제로 프렌즈’ 제2기를 공개 모집한다.넷제로프렌즈 제2기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국민실천 콘텐츠 제작(150명)과 청년·대학(원)생 기자(15명) 2개 분야로 모집하며 총 165명을 선발한다. 활동기간은 모집 후 4월부터 12월까지다.탄녹위는 넷제로프렌즈의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콘텐츠 제작을 위해 주제별 전문가 심화 교육을 진행한다. 또 환경부 탄소중립 서포터즈 프로그램과 일부 연계해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콘텐츠 제작 부문 기자단은
파리협정 체결 이후 첫 번째로 시행된 ‘전 지구적 이행점검(Global Stocktake)’ 결과, 국가 온실가스 총배출량은 전년 대비 3.5% 감소했지만 건물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건물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재)기후변화센터(이사장 유영숙) 주최,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후원으로 지난 15일 개최된 ‘건물 부문의 탄소중립 이행 진단과 과제’ 세미나에서 건물 부문의 탄소중립을 위한 전략 및 방안, 정책 등이 제안됐다.전문
[SDG3건강보장·복지증진]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국가적 과제인 인구 위기를 과학기술 아이디어로 해결하기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KAIST Crazy Day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KAIST Crazy Day 아이디어 공모전은 KAIST와 국민이 함께 획기적인 역발상 아이디어를 찾아 공유하는 행사다.과학기술을 접목해 인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독창적이고도 색다른 아이디어가 있다면 개인 또는 3명 이하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오는 18일부터 4월 12일까지 KA
자발적 탄소시장(VCM) 활성화를 위한 연합회가 공식 출범한다. 초대 연합회장 자리에는 유제철 전 환경부 차관이 오른다.SDX재단(전하진 이사장)은 오는 11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자발적탄소시장연합회(VCMC)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연합회 회장 취임, 연합회의 핵심 안건을 논의할 운영위원 위촉에 이어, 영국 정부와 UNDP 등의 후원을 받는 자발적 탄소시장 무결성 이니셔티브(VCMI) 관계자와 김태선 NAMU EnR 대표의 ‘국내외 자발적 탄소시장’ 관련 발표와 토론도 함께 진행된다.자발적 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