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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공유 막히자 대리운전 중개 나선 VC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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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경제뉴스 임명재 기자] 승합차 호출서비스 ‘타다’ 운영사인 쏘카 자회사 VCNC가 타다 서비스 길이 막히자 우선 대리운전 중개 사업에 나선다.

VCNC는 오는 28일 대리운전 서비스 '타다 대리' 제공을 앞두고 대리운전 드라이버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핸들모아'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타다 대리 드라이버는 만 26세 이상, 2종 보통 이상의 운전면허를 취득하고 운전 경력 1년 이상이면 등록할 수 있다.

핸들모아 운행 수수료는 건당 15%이며 별도 프로그램비와 유료 서비스는 없다. 또 타다 대리 이용자들로부터 평점 5점을 5번 받으면 '핸들레벨'이 상승한다.

이를 통해 대리운전 드라이버는 결제금액의 5%를 리워드로 받을 수 있어 실제 수수료는 10%가 된다.

김기년 VCNC 최고운영책임자는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이라는 원칙을 지키며 드라이버에게는 더 많은 수익을, 고객에게는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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