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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스타트업 사업화하려면...7년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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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국내 VR 시장 활성화를 위해 VR 스타트업의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VR 서비스 공모전 ‘IM Super VR (아이엠 슈퍼브이알)’을 개최한다.(출처=KT)

[e경제뉴스 이춘영 기자] KT가 국내 VR(가상현실)시장 활성화를 위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VR 서비스 공모전을 갖는다. 이번 공모전인 'IM Super VR'은 국내 VR 시장 활성화 및 VR 스타트업의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차원에서 후원하는 것이라고 30일 설명했다.

이번 공모전은 KT의 개인형 VR 서비스인 ‘슈퍼VR’과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우수 VR 아이템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슈퍼VR을 통해 연내 상용 서비스가 가능한 독립된 형태의 VR 서비스, 솔루션, 제품 등이 선발 대상이며, VR 분야의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 7년 이내의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KT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4곳 정도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업에게는 총 3,300만원의 상금과 5,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비롯해 슈퍼VR을 통한 서비스 유통 기회가 주어진다.

(KT는 "공모전을 통해 자사 개인형 VR 서비스와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우수 VR 아이템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T 커스터머신사업본부 IM사업담당 박정호 상무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슈퍼VR 서비스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VR 아이템을 많이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전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이달 30일부터 4월 24일 오후 3시까지 참가 신청서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1차 서류 평가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오는 5월 21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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