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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빅 엔터, "글로벌 엔터로"...中 쟈핑픽처스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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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경제뉴스 박문 기자] 크레빅 엔터테인먼트(대표 성경호, 정재옥)가 중국 대형 컨텐츠 제작사인 항저우쟈핑픽처스유한공사(대표 우쟈핑)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전했다. 

(왼쪽부터)크레빅 엔터테인먼트 성경호 대표, 쟈핑코리아 황희경 대표, 크레빅 엔터테인먼트 정재옥 대표 (사진= 크레빅 엔터테인먼트)

항저우쟈핑픽처스유한공사('쟈핑픽처스')는 중국 5위 안에 드는 대형 엔터테인먼트 기업 으로 중국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다수의 드라마 및 영화를 제작한 바 있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크레빅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의 성공적인 중화권 진출을 돕고 한중 합작 영화, 드라마 기획, 제작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크레빅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국과 중국 두 나라의 문화 컨텐츠가 가진 저력을 극대화하고 양국이 선도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의 선두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주춧돌(礎石)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지난 2016년 한국에 설립된 쟈핑코리아(대표 황희경)는 한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MBC 드라마 '이몽' 합작 투자를 통해 한중 컨텐츠 합작의 물고를 튼 후 한·중간 드라마 공동제작, 한국 배우의 중국 진출 매니지먼트, 공연기획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쟈핑픽처스는 최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한중간 인도주의적인 협력의 일환으로 병상 시설 확충 및 의약품 구입을 위해 부산시에 1억 원, 대구시에 1억 5천 만원 등 총 2억 5천 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한중 우호의 가교역할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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