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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활용, 대학생 아이디어톤...국내예선 20~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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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삼정KPMG)

[e경제뉴스 임명재 기자] 삼정KPMG는 ‘AI 기술을 활용해 낭비되는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주제로 대학 재학생(학부생, 석∙박사 포함)을 대상으로 ‘KPMG 아이디어톤’을 개최한다.

KPMG 아이디어톤은 글로벌 KPMG가 주관하는 KPMG 아이디어톤 챌린지(KIC)의 한국 예선 대회다. 오는 15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합격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 20~21일 무박 2일간 국내 결선을 진행한다.

KIC는 KPMG가 전세계 과학·기술·공학·수학 전공자와 경영·경제를 전공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AI 중심 솔루션을 통해 실제 기업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는 대회다.

한국MS가 후원하며 참석자를 대상으로 아이디어톤에 필요한 별도의 컴퓨터 클라우딩 플랫폼 ‘애저(Azure)’ 교육이 제공된다.

국가별 예선을 통과한 전세계 20여개 팀은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 결선(KIC)전을 치른다. 각국 우승팀들은 애저와 AI 기술을 활용해 구체화한 프로토타입을 발표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국제 결선 최종 우승팀엔 아이디어 실현을 위한 자본금 약 6000만원이 지원된다. KPMG의 AI와 데이터 기반 기술센터인 ‘KPMG 라이트하우스’의 인턴십 기회도 제공된다.

국내 결선 우승팀은 상금 1000만원과 삼정KPMG 라이트하우스 인턴십 기회, 국제 결선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우리 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하면서 비즈니스 효율과 효과를 높이기 위한 경연인 KPMG 아이디어톤 챌린지를 서울에서 처음 개최하게 돼 뜻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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