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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방비’ 신라젠, 투자자 신뢰회복 길 없나

나흘째 하락세...미국 임상3상 실패한 에이치엘비도 폭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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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의 한 연구원이 실험을 하고있다.(출처=신라젠)

[e경제뉴스 노영조 기자] 암치료제 임상중단 권고 소식에 사흘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던 신라젠이 나흘 째인 7일에도 하락세를 면치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바이오주, 나아가 코스닥시장이 혼란스런 습이다. 신라젠은 지난 3 거래일간 65.65% 하락했다.

이날 증시에서 개장후 잠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바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신라젠은 6일엔 1만5,3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7일 오전 9시47분 현재 신라젠은 전 거래일보다 0.33% 내린 1만5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신라젠의 주가는 임상 진행 중단 권고 소식 여파에 지난 2일과 5일, 6일 사흘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6일엔 1만5,3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한편 위암 관련 글로벌 임상 3상 종료를 밝힌 에이치엘비도 이날 오전9시58분 현재전날보다 2.36% 하락한 2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치엘비는 진양곤 회장이 전날 한 언론 인터뷰에서 미국 임상 3상이 실패가 아니란 해명한 후 7일 오전 한때 3.54% 급등했으나 곧바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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