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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3.20 16:30
  • 수정 2019.03.20 16:44

서울대병원이 대주주인 이지케어텍, 22일 상장

의료정보시스템 개발및 보급업체...2017년 매출553억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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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e경제뉴스 이춘영 기자] 한국거래소는 20일 소프트웨어 업체 이지케어텍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

주식 거래는 오는 22일 시작된다.

이지케어텍은 환자정보관리, 진료및 처방등의 병원업무를 지원하는 의료정보시스템 개발업체다.  서울대병원, 가천대 길병원 등 국내 병원30곳의 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했고 미국 법인 등을 통해 해외 12곳에 시스템을 구축했다.

 2017사업연도(2017년 4월~2018년 3월)의 매출액은 553억원이었고 영업이익은 43억원이었다.

사업별 매출비중은 개발및 판매 52.1%, 운영및 유지보수 47.9%다. 유지보수 비중이 크다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는다.

공모가는 1만2300원(액면가 500원)이고 공모금액은 159억9000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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