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경제뉴스 홍상수 기자] (사)글로벌항공우주산업학회(회장 신동춘)가 지난 25일 신년하례회 겸 이사회를 열어 2019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신임 임원을 선출했다고 28일 밝혔다.
글로벌항공우주산업학회는 10여 가지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주된 사업은 ‘대한민국항공우주산업대상’을 신설하고, 항공우주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들을 선정, 시상식을 개최하는 것 등이다.
학회는 글로벌항공우주산업학회 학술상도 제정하기로 했다. ‘항공우주산업 학술상’ 시상을 통해 논문집 및 세미나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여, 연말 총회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항공우주 드라마 제작도 추진키로 협의했다.
학회는 항공우주 드라마 콘텐츠의 감수와 투자 유치로 학회 홍보와 함께 우리나라 항공우주산업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제고하기로 뜻을 모았다.
글로벌항공우주산업학회 이사회에는 신동춘 학회장을 비롯, 장영배 수석부회장(전인천국제공항공사 건축본부장), 문형남 숙명여대 교수, 박향규 국제항행안전연구소장, 세륜여행사 원예선 대표, 김동용 항공대 교수, 장영배 수석부회장(전인천국제공항공사 건축본부장), 천상필 대전대 교수, 조홍제 국방대 책임연구원, 황창주 동남보건대 교수, 임귀섭 한국공항공사 운영본부장, 이근성 울진비행훈련원장, 황용식 세종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문형남 숙명여대 교수(IT융합비즈니스전공)를 부회장으로 선임, 황창주 동남보건대 교수(창업교육센터장)을 이사로 선임했다.